(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여울보건지소가 사전 신청을 받은 동탄2신도시 4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1~2학년 어린이 800명을 대상으로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명은 ‘여울 건강돌봄교실’이며, 보건소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지역 아동 비만율을 낮추고자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0월 말까지이며, 동탄목동초, 서연초, 다원초, 방교초 등 4개 초등학교별로 식생활교육 및 건강 간식만들기(2회), 놀이형 신체활동(6~7회)을 진행한다.

최종명 여울보건지소장은 “어릴 적 식습관은 평생건강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비만율 감소와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채로운 학교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