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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협약..2021년 착공 기대
홍인기  |  news@mediawh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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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30  13: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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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국제테마파크 조감도.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는 30일 경기도청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화성시는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5개월 만에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면서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418만㎡로 조성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아시아 최고를 지향하는 글로벌 테마파크로 호텔, 쇼핑몰, 골프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4조 569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국제테마파크는 2021년 착공,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놀이기구 중심의 ‘어드벤처 월드’, 온가족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휴양워터파크 ‘퍼시픽오딧세이’ 등 테마파크 일부와 쇼핑몰, 호텔, 골프장을 2026년에 우선적으로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인근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공룡테마 ‘쥬라지월드’를 2028년 개장하고, 2031년까지 장난감과 캐릭터로 꾸민 키즈파크 ‘브릭&토이 킹덤’ 등의 그랜드 오픈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5000명의 직접고용과 11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하고 연간 1900만 명의 관광객이 화성시를 찾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이곳 조성으로 발생하는 신규 일자리 중 화성지역 주민을 50% 우선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제테마파크와 연계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공룡알 화석지를 비롯해 화성호, 제부도, 시화호 등 시의 해양생태 관광자원과 묶어 서해안 관광벨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화성시는 경기도와 함께 사업 시행에 필요한 송산그린시티 내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두 차례 무산된 사업을 재추진할 당시만 해도 모두가 실패할 거라며 만류했던 일이었기 때문에 오늘 협약식을 맞이하는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테마파크가 완성되는 그 날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화성시는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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