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센터 수영장에서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중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화·목, 공휴일 제외)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물의 부력을 활용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유연성·근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참여자는 8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1-8024-72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수중운동 참여자 80%가 운동 후 통증 회복을 경험했다”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뢰서와 동의서 작성 후 보건소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