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영화마을 청소년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서 청소년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소규모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이달 26일 영화어린이공원(수성로340번길 30)에서 ‘영화마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끼 경연대회와 가방 만들기, 페트 전등 만들기, 공예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도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과 마을계획수립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 우리 동네 사진전도 운영한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