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는 부모가 아침 일찍 출근하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맞춤형 돌봄 서비스인 ‘아침시간 틈새돌봄’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돌봄 장소는 오산고현초등학교 내 시민개방형 도서관인 꿈키움도서관에 마련됐으며, 현재 16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다.

오산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집중 분석해 지역 현실에 맞은 돌봄 모델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틈새돌봄 사업 참여 및 돌봄교사 신청 등 관련 자세한 정보는 오산시청 아동청소년과(☎031-8036-788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