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제5회 오산시 전국 학생 토론대회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한신대학교에서 열린다.

로봇세, 파업권보장, 긱 이코노미, 대리모 출산, 청와대 국민청원제도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가치와 정책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전국의 초·중·고교 학생 96개팀 288명이 참가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최태성 EBS 한국사 강사가 ‘역사에서 만나는 감동의 토론 배틀’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한다.

이와 관련 오산시는 차질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오산중학교에서 토론 관련 지도교사와 학부모 디베이트지도사, 대학생 토론멘토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심사위원 연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