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안산시는 저신장·저체중·빈혈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임산부나 영유아 엄마 등에게 영양교육과 상담을 해주고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자격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 가정(4인 가족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2만60원·지역가입자 11만3534원)이다.

저신장·저체중·빈혈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만 66개월 미만 영유아나 임신부,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부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는 신청자의 영양 위험요인을 파악해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기간동안 영양개선을 위해 영양교육과 영양상담, 보충식품(쌀, 감자, 당근, 우유 등)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 영양플러스 상담실(☎031-481-5968·64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