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지페어 호치민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가 ‘2019년 제4회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호치민’에 참가할 경기도 중소기업 80개사를 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열리는 G-FAIR 호치민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GEM 센터에서 개최된다.

현지 바이어 1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바이어 섭외, 부스 및 차량임차비, 장치비, 통역원, 전시품 해상편도 운송료(1CBM) 등을 지원한다.

G-FAIR는 전시회와 바이어 상담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행사로 지난해 G-FAIR 호치민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102개사, 1779명의 현지 바이어가 참가했다.

도 관계자는 “베트남은 최근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해 구매력이 높은 시장 중 하나로 G-FAIR 호치민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경기도 외교통상과(☎031-8008-2171)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통상진흥팀(☎031-259-6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