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하모니 공연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올해 송년 기획 공연 뮤지컬 ‘하모니’의 무대에 함께 오를 시민합창단 단원을 이달 15일부터 모집한다.

뮤지컬 ‘하모니’는 2009년 개봉한 나문희, 김윤진 주연의 동명영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2017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성공적 초연 이후 고양 어울림누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아트홀 송년기획공연으로 ‘하모니’를 올릴 계획이다.

이에 화성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 58명 단원들은 3개월간의 합창곡 연습을 거쳐 윤복희, 강효성 등 전문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감동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시민 합창단원 참가를 위한 오디션 접수 기간은 7월 15일(월)부터 8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어린이(8세 이상 13세 이하) 10명, 성인 48명으로 총 58명이다.

오디션은 9월 7일(토) 오전 10시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심사위원들은 1인 2분 이내의 시민 가창곡(자유곡 1곡)을 듣고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58명의 시민 합창단원은 3개월간의 합창곡 연습 후 12월 28일(토) 오후 3시, 7시 2회에 거쳐 화성아트홀에서 열리는 공연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에서 확인 가능핟.

전자우편(hsculture@naver.com) 또는 등기우편으로 기간 내 접수하면 된다.

(문의. 화성시문화재단 공연사업팀 ☎031-8015-8194 또는 031-8015-8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