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지난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청사 내에서 1회 용품을 퇴출하고, 이 캠페인이 민간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캠페인은 이날 화성시 부시장, 실국장, 과장 및 직원 30~50명이 개인 텀블러(정책기획과 제공)를 들고 단상에 올라 1회용품 줄이기에 화성시가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화성시 박덕순 부시장은 “전 직원이 동참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이 민간에까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