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두를 따고 있는 어린이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자두를 보고, 만지고, 맛보는 오감체험 교육이 열린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6일까지 10회에 걸쳐 과수공원(권선구 호매실동)에서 어린이,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두’를 주제로 ▲과실 특성, 적정 재배 조건 등을 알아보는 기본 교육 ▲과실의 맛·향·색·모양·느낌 등을 살펴보는 오감 체험 ▲수확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과수공원에는 자두 외에도 사과, 배, 복숭아, 체리 등 10여 종의 다양한 과수가 있으며 가을까지 과수를 활용한 체험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재정경재>농업>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