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가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도내 초.중학교를 선착순 모집한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맞춤형 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세먼지 ▲기후변화 ▲분리배출 등 3가지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가 1개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학교 내 공간에서 2시간 가량의 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인원의 제한은 없다. 신청은 올해 12월까지 34회에 걸친 교육신청이 마무리 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수강을 희망하는 초·중학교는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getc.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wjddk9618@gd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정갑열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은 “향후 미래를 이끌어나갈 초·중학생들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환경보전을 위한 작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