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개관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는 지난 15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업사이클플라자에서 제24회 환경의날 기념식과 함께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옛 서울농생대 건물인 ‘상록회관’을 리모델링해 건립된 업사이클플라자는 연면적 2660.15㎡, 지상1층, 지하1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261.17㎡ 규모의 입주기업 공간과 ▲3D프린터 ▲페이퍼 및 원단류 커터기 ▲봉제기 등의 장비를 갖춘 448㎡ 규모의 펩카페인 ‘창작의 광장’, ▲정밀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의 첨단 장비가 구비된 90.62㎡ 규모의 공동작업장인 순환창작소 등을 갖췄다.

행사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환경보전은 우리 모두와 후손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는 환경 오염원 단속 및 폐기물 저감 노력을 해 나가겠다”며 “업사이클 활성화를 통해 환경보전과 부가가치 창출 등 1석 2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