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상담회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사회적경제 주간(6.10~6.16)을 맞이해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를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화성시 각 부서, 산하기관, 교육청,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개최했다.

시는 이 상담회를 통해 총 496건의 상담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는 상담 후 바로 구매가 성사된 사례도 있고,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화성시 박미랑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에게 제품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화성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