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생활밀착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화성시가 1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이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생활밀착형 일자리창출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올 12월까지 시 산하단체 포함 전 부서가 참여해 추진되고 있다.

일자리 참여자는 최소한의 생활 유지가 가능하도록 연 2000만 원 미만 급여가 지급된다. 

화성시는 향후 4년간 3000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실·국·소별 생활밀착형 일자리 발굴 책임제를 운영하고, 계층별 맞춤형 생활밀착형 일자리 창출, 지역(생활)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