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랑오토캠핑장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안산시 화랑오토캠핑장에서는 주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이달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연휴기간을 제외한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캠핑장을 이용하는 야영객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재즈밴드, 발라드 가수팀, 퓨전국악, 뮤지컬 갈라 등 총 7개 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낭만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달 중으로 화랑오토캠핑장 내 조롱박 터널이 준공되고, 친환경 수로 및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캠핑장을 방문하는 야영객은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며 “화랑오토캠핑장을 자연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도심 속 최고의 캠핑장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