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일자리 특위.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가 1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원미정 의원(안산8)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최경자 의원(의정부1), 추민규 의원(하남2)이 선출됐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지난달 21일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특위는 경기도의 일자리 정책 조정 및 통합적 관리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원미정 위원장은 “경기도의 일자리 정책을 도의회 차원에서 점검 및 통합·조정할 것”이라며  “일자리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증해 일자리 정책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020년 6월 10일까지 활동한다. 21명 의원(더불어민주당 20명, 자유한국당 1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