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주관하는 오산 청년 창업캠프가 이달 21일부터 이틀간 화성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청년창업을 돕는 자리다. 주식회사 다방 초기 설립자이자 현재 주식회사 카룸의 대표인 이호진 대표가 특강을 한다. 

특강 이후에는 시장니즈 파악을 통한 아이템 고도화, 시장진입전략, 자금확보 전략 등을 배우고 팀별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는 단계까지 진행한다.  그룹별로 관련 스타트업기업 대표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19세부터 39세까지 오산시 청년, 오산소재 대학재학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으로(http://bitly.kr/fkEoqU)으로 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18일 까지다.
 
주조양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발굴된 창업팀은 오산시, 한신대, 오산대가 계속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