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주재홍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산둥성 린이시로 역사·문화 탐방을 떠난다.

희망하는 시민들을 모아 제17회 린이 서성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여하고, 서성 왕희지의 생가 및 안진경․순자 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린이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서예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린이시 탐방 참여 신청서를 접수, 이달 말 참여 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부담은 항공료와 숙박비 등 65만 원 정도이며,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니 참조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메일(ssongi81@korea.kr) 또는 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세 일정 등 기타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1-390-0102~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