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동탄호수공원 송방천 교량 하부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 축제를 열었다.

‘호수공원의 봄을 걸어요’라는 주제로 열렸던 이날 걷기 축제에는 훌라후프, 지압판, 투호, 평형감각걷기/ 반환점 돌기 등 4가지 미션으로 진행됐다. 

또한 금연·절주 체험관, 자기혈관숫자알기 체험, 임산부·출산체험관 등 부대  행사도 열렸다. 

화성시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우리지역의 풍부한 공원, 산책로를 이용해 주민들이 신체활동을 생활화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