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는 안양, 군포, 하남, 파주, 가평 등 도내 5개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125개소를 대상으로 ‘2019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영업장 규모가 작고 노후화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한 뒤 위생시설을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참여하는 시장은 ▲안양 관양시장 ▲군포 산본시장 ▲하남 덕풍시장 ▲파주 문산 자유시장 ▲가평 잣고을 시장 등 5곳이다.

총 사업비는 도비 2억8000만 원으로 ▲전통시장 개선사업 컨설팅 ▲전통시장 위생시설 개선지원 사업 등 총 2개 분야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오는 22일 시장별 현장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25개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컨설팅(1‧2차)을 하고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