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삼정건설(주)이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짓는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을 이달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지하 4층 ~ 지상 최고 49층의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1㎡~113㎡의 아파트 183가구와 전용면적 22㎡~ 47㎡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들어설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기업 및 호텔 등 업무 · 문화 · 상업시설이 집중 배치된 특별계획구역이다. 이밖에도 백화점과 영화관, 마트 등이 들어서는 롯데몰 등 근생시설과 공원 · 초등학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환경이 입주 장점이다. 기흥동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동탄분기점을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인근에 위치한 동탄역 SRT를 통해 수서역까지 약 16분, 향후 GTX-A노선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발도 예정돼 있다.

도보 거리 내에 동탄 · 치동초, 이산중, 이산고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주형 분양소장은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다수의 기업체 종사자 수요가 몰리는 동탄2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서는 49층 규모의 랜드마크급 주거복합단지”라며, “빼어난 교통 및 자연환경에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설계까지 갖춰 청약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