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목안 캠핑장 글램핑 텐트.

(미디어와이 = 주재홍 기자)   안양도시공사(사장 김영일)가 운영하는 병목안캠핑장이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고객 이용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1캠핑장에 글램핑텐트 9개를 설치하고 텐트 내부에 에어컨 및 온열 매트를 설치, 텐트 없이도 예약만 하면 쉽고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캠핑장 입구에는 주차장 6면을 추가 조성, 주차장 보유면수가 56면으로 확대됐다. 또 남녀화장실을 각 2칸씩 총 4칸 증설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글램핑텐트는 5월 27일부터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4인 기준 성수기 및 주말은 4만 원, 평일은 3만 원이다. 이용 예약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www.ansi.or.kr)에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