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 마사지 교실에 참여했던 아기들과 아빠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 동부보건지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아빠와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열었다.  

부모와 자녀 간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부보건소 2층 모자보건교육실에서 열렸던 프로그램에는 모두 40여 명의 영유아와 아버지가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가 아빠들은 김리자 국제 전문 지도자협회 유아마사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영아의 혈액순환 촉진 및 면역력 증가를 돕는 마사지 방법을 배웠다. 

김연희 동부보건지소장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및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