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안산시가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근로기간은 오는 7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이다. 모집인원은 240명으로 ‘달 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1개 사업에 투입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의 안산시민이다.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면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시민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5~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으로 월임금은 주휴·월차수당, 간식비를 포함해 70만~130만 원으로 책정된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7월 3일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홈페이지(www.ansan.go.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