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에서 17일부터 도자문화 공예주간 행사가 열린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도자관련 문화예술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예축제, ‘2019 공예주간-우리고장 도자문화 알리기’ 행사가 이천에서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이천세라피아 세계도자센터 및 국제교류광장 일대에서 ‘2019 공예주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도자 빚는 도시 담기’를 주제로 전시, 참여광장, 아트마켓 등으로 구성되며 문화공연과 잔디밭영화관 등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다양한 도자문화콘텐츠를 통해 도자문화를 더 많은 이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프로그램이나 일정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