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안산시는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주택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의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동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실무 교육에 나섰다.

지난 14일 재해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침수피해자의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보험회사 손해사정인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했다.

시는 올해 풍수해보험 가입률 향상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개최, 홍보자료(리플릿, 포스터, 현수막) 활용 등 홍보채널 다양화를 통해 풍수해 보험사업을 적극 권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풍수해보험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안전사회지원과(☎031-481-27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