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청소년들에게 공무원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라 워킹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용일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화성시청 42개 부서에서 공직자 체험을 하고, 공무원들은 학생들에게 진로 멘토가 돼 준다. 

14일 첫 프로그램에는 예당중학교 1학년 학생 34명이 건설과, 도로과, 징수과,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위생과 등 6개 부서를 체험했다. 

화성시 성홍모 교육협력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