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수봉 콘서트가 오는 6월 15일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심수봉이 화성시 화성아트홀에서 오는 6월 15일(토) 콘서트를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이 여는 행사다.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심수봉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백만송이 장미’, ‘사랑밖에 난 몰라’ 등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 가수다. 현재까지도 신곡 발매, 콘서트, 디너쇼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인기 프로그램 KBS ‘불후의 명곡’을 거쳐간 수많은 전설들 중 <다시 보고 싶은 전설>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백만송이 장미’ 등 심수봉의 역대 히트곡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OST, 후배 가수들의 리메이크곡 등 다양한 곡들을 만날 수 있다.

관람대상은 중학생 이상이다. 관람료는 R석 4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다.

이달 17일(금)까지 조기예매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전화(☎1588-5234)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