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대상 학교에 선정됐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대학교가 2019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역량강화형(Ⅱ유형)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재정을 지원한다.

이번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역량강화형에는 36개 역량강화대학 가운데 29개 대학이 신청했다.

각 대학이 제출한 향후 3년간의 혁신계획에 대해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면평가, 대면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10개교가 선정됐다.

오산대학교는 “융합형 맞춤전공교육과 체험형·학생설계형 교양교육을 통한 미래대응 융합교육 강화를 기반으로, 이번 혁신지원사업의 비전인 ‘맞춤형 인재를 키우는 FOREST 혁신’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재정 지원 기간은 3년(2019년~2021년)이다. 오산대학교는 올해 15억 원을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