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가 배우 김서윤(왼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른쪽은 곽상욱 시장.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가 배우 김서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김서윤은 오산에서 태어나 현재 운천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시는 김서윤이 “교육도시 오산의 브랜드와 부합돼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3일 시청에서 열렸던 위촉식에서 곽상욱 시장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널리 사랑받는 오산시가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윤은 “어릴 때부터 오산에서 자라 모든 추억을 함께 해온 오산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오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8년 데뷔한 김서윤은 배우 송혜교의 아역 등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