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치유농업을 활용해 노인의 치매예방을 돕는다고 밝혔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치유농업을 활용해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돕는다.  

텃밭 작물 돌보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텃밭 수확물 활용 요리 등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를 통해 노인들에게는 건강과 심신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농촌과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봉담노인보건센터, 봉담이동행복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3개소에서 총 53회 진행된다.

이인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시민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수익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