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대학교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와관련 오산대는 지난 23일 대학 지성관 세미나실에서 김영희 오산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허남윤 부총장과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2025+' 선포식을 개최했다.

허남윤 부총장(총장직무대행)은 “지속적인 대학평가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의 위기 속에서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내부적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의 발전계획을 개선한 Vision 2025+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산대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등 대학이 지속적 성과를 거둬온 기존사업을 확대하고, ▲융합시대에 따른 교육역량 강화 및 ▲내부적 혁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바탕으로 대학의 발전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