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자 수경재배 현장 컨설팅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9일부터 9월까지 도내 6개 지역 선인장·다육식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한다.

고양, 안성, 화성, 용인, 파주, 양주 지역이 컨설팅 대상이다.

수출용 선인장 다육식물 신품종 보급 ▲다육식물 농가 수출조직 육성 ▲수출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도농기원은  재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자 및 분화 수경재배기술 확대 보급과 선인장 다육식물 현장애로기술 해결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인장 분야와 다육식물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선인장 재배 28농가, 다육식물 재배 29농가 등 총 57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에는 대학교수, 산업체, 선도농업인,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에 소속된 선인장, 다육식물 전문가 19명이 참여한다.

이상덕 경기도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선인장·다육식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재배농가 소득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