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딤 타이거즈 창단식.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청소년 야구단이 창단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 23일 ‘아르딤 타이거즈’의 창단식을 열었다.

‘아르딤 타이거즈’는 화성시 거주 발달장애청소년 20명이 활동한다.

기아자동차와 기아타이거즈가 후원한다. 기초체력훈련 및 전문 야구교육을 하고 유니폼·글러브·배트 등 야구장비도 지원한다.  매주 화요일 훈련을 하고 다양한 친선경기도 계획 중이다.

아르딤복지관은 야구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문화여가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이다.

2019년 9월 동탄2신도시로 복지관 신규 이전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