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평택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장터에는 평택과수농협, 송탄농협 등을 비롯한 20여 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슈퍼오닝 농산물(배, 쌀), 표고버섯, 블루베리, 호랑이배꼽 생막걸리, 천비향, 오색미 등 25개 품목을 판매했다.
 
이날 참석한 농가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리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시와 삼성전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식자재 구매 시 슈퍼오닝 쌀 등 평택 지역 농특산물을 대량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