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학교급식개선연구회 회원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영양 교사들로 구성된 화성시 학교급식개선연구회가 18일 정남농협 화성웰빙떡 클러스터사업단 교육장에서 떡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웰빙떡 클러스터 사업단은 지역 학교 급식 공급업체다. 이날 회원들은  여기숙 경기농업기술원 쌀가공식품 전문위원의 강의로 오쟁이떡, 팥고물인절미 등 떡 만들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교급식을 책임지는 영양교사들이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학교급식 개선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급식개선연구회 떡만들기 체험은 4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연구회 회원 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