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열리는 여성취업박람회 꿈드림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4일 용인 기흥구에 있는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여성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

도내 기업의 여성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열리고 있는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무직종을 중심으로 현장면접 후 채용을 결정하는 직접 참여 기업 20개사와 서류접수 후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간접 참여 기업 10개사 등 총 30여개 도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채용관뿐만 아니라 부대행사관이 마련돼 최신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서류 클리닉 ▲취·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제대 여군들을 대상으로 전직컨설팅을 하고,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노무상담과 정신건강관련 검사 및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여성채용 기업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광역새일센터(031-270-9811~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 하반기에 IT업종만을 대상으로 한 여성취업박람회를 별도로 열고, 광주시와 과천시에서도 각각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