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논란이슈
수원군공항 이전에 경기도시공사 개입 '논란'분노한 화성시민들 "도시공사가 헛돈 쓰며 화성시민 기만, 중립 지켜라"
홍인기  |  news@mediawh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1  11:26: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경기도시공사를 비난하는 범대위 현수막.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수원군공항 이전 계획에 반대하고 있는 화성시민들이 경기도시공사를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군공항 이전을 놓고 양 시가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립을 지켜야 할 경기도시공사가 수원시의 편에서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을 돕고 있다는 것이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1일 “경기도시공사가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범대위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017년 2월 ‘군공항이전지원단(이하 TF)’을 발족하고 수원시와 군공항 개발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2018년 2월부터 9월까지 군공항 활성화 방안으로 수도권 남부 민간공항 건설 타당성 사전검토 용역 연구를 진행했다.

범대위는 “TF는 작년 6월 해체됐지만, 비공개로 부쳐진 용역 결과가 군공항과 함께 경기남부권 신공항 추진으로 언론에 보도되며 수원시에 유리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범대위는 “화성시에서 전곡산업단지와 동탄2신도시 조성 등 이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시공사가 화성시민 대부분이 반대하는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에 참여한 것”이라며 “책임 있는 조치와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지난해 경기도시공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으며, 이달 2일에는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만나 용역결과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범대위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화성시민과 함께 경기도시공사 규탄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했다.

홍진선 화성시 범대위 위원장은 “객관성을 지켜야 할 경기도시공사가 1200만 도민의 혈세 1억 5000만 원을 수원시를 위한 민간공항 건설용역에 쏟아 부어 갈등을 확산시키고 우리 화성시민들을 기만했다”고 성토했다.  

< 저작권자 ©미디어와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홍인기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미디어와이 인기뉴스
1
이재명 "경제전쟁 일으킨 일본, 군국주의 야욕 망상"
2
안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53억 투입
3
수원재즈페스티벌, 광교호수공원 낭만으로 물들인다
4
삼성전자 법인세 감소 예상..평택시 "내년도 긴축재정"
5
민갑룡 경찰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만나 "스마트 안전도시 모델"
6
의왕 백운밸리~안양판교로 잇는 의일로 개통
7
곽상욱 오산시장, 차별화된 박물관 건립 주문
이슈

'분양가 상한제' 힘 실어 주는 이재명 지사

'분양가 상한제' 힘 실어 주는 이재명 지사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어제 정부가 발표한 ...
논란이슈

이재명 "경제전쟁 일으킨 일본, 군국주의 야욕 망상"

이재명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국을 수출우대국 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75번길 100번지 2층 미디어와이 (우 442-785) | 편집국: 031)222-1244  | 사무국 : 070)7553-1244 | 팩스 : 031)222-4544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00201  |  오프라인 신문 창간 : 2008년 9월 2일 |  인터넷 신문 등록일 : 2009년 3월 20일  |  발행·편집인 : 홍인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기
Copyright 2008 미디어와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mediawh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