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체전 회의를 주관한 윤화섭 안산시장.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안산시가 올해 5월 안산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시는 지난 22일 중간 보고회를 갖고 부대행사장 운영계획, 경기장 의료지원, 안전관리 및 자원봉사자 운영 등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도민체전을 계기로 안산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준비된 도시 안산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회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4종목(수영, 배드민턴, 골프, 사격)의 사전경기가 실시된다. 개회식 전날인 8일에는 8종목(축구,정구,배구,탁구,복싱,검도,볼링,당구) 예선전이 시작되며 본 대회 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 총 24개 종목별로 경기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