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내부.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오는 27일까지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청년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차 산업 관련 업종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이며, 10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최종 입주자를 결정하며, 입주하는 청년 기업에는 창업 공간 무상제공, 초창기 기업지원금 지급, 경영‧마케팅 컨설팅, 기업 활동 홍보 지원 등 각종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국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다. 314㎡ 규모로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됐으며,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 및 자금조달 곤란 등으로 현실화하지 못한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하며,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평택소식) 또는 국제대학교 홈페이지(국제대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