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농업기술대학 입학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2019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에 총 150명(대학원 30명·대학 120명) 학생들이 입학했다.

지난 22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입학식을 가진 그린농업기술대학은 유능한 농업인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대학은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등 4개과로 운영되며, 대학원은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농업경영CEO과를 운영한다.

입학식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그린농업기술대학 학장)은 “농어업회의소와 로컬푸드 유통시스템 등을 통해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생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지역 농업발전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1300여 명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