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석탄발전소 사고 진상조사 특위가 현장을 방문했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가 21일 포천을 방문했다. 

특위는 포천시청에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관련 업무현황을 살펴봤으며, 장자일반산업단지와 신평염색집단화단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특위 이원웅 위원장은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의 명확한 진상규명과 함께 향후 석탄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방안과 제도적 정비사항은 무엇인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위는 포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와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폭발사고에 대한 사후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되됐다. 활동기간은 2020년 2월 11일까지 12개월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