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송정지구 시립어린이집 개원식.

(미디어와이 = 주재홍 기자)   군포시가 이달 초 대규모 공동주택 지역인 송정지구 내에 시립어린이집 3곳이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정원 47명의 송정어린이집과 숲속반디채어린이집, 정원 49명인 송안어린이집이다.

당 시설이 위치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의(10년 무상 임대)를 통해 마련됐다.

이로써 군포지역 내 시립어린이집은 총 22개소(보육 정원 1411명)로 늘어났는데, 시는 올해 하반기 중 송정지구 내에 3개소의 시립어린이집 개소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군포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은 올해 3월 기준으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모두 포함해 263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