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의왕시가 중고등학교 학생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이달 26일까지 공모를 거쳐 다음달 초에 80여개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분야 학생동아리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문화예술, 기타(미디어, 봉사) 등 4개 영역이다. 

김상돈 시장은 “본격적인 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예산·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생동아리는 4월 의왕 학생동아리 연합회 구성 및 발대식을 갖고 오는 10월 의왕학생축제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