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백미진 기자)   오산시가 학생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순부터 시행되는 드론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6개 학교, 12학급 초·중·고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드론 조작법을 익히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드론축구 과정으로 진행되며, 시가 교육비 및 재료비를 지원한다.

드론축구 과정은 드론원리 및 활용 등 이론수업과 드론조작 및 드론축구 경기 등 실기수업으로 병행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코딩드론 및 지도자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지속적으로 드론 인재양성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