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이달 7일 부터 20일까지 전국 142개 이마트에서 화성시 ‘수향미’ 할인 행사가 열린다. 

화성시 브랜드 쌀 수향미는 국내 민간 육종회사인 ‘시드피아’가 개발한 골든퀸3를 화성시가 브랜드화한 품종이다.

농가와 계약 재배해 농협 및 민간RPC 등에서 가공과정을 거쳐 생산된 고급 특화쌀이라고 시는 밝혔다. 특히 밥을 지을 때 나는 구수한 향과 함께 맛 좋은 쌀로 호평을 받고 있다는 설명.

이번 행사는 수향미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할인율은 매장마다 다르니 별도 확인해야 한다. 

2017년부터 육성한 수향미는 학교급식을 비롯해 전국대형매장과 인터넷 등으로 판로를 확충 중이다.  

화성시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수향미를 전국 대표 브랜드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벼 재배농가들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