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시니어 치매서포터 양성 사업을 편다.   

이에 시는 치매서포터로 활동할 60세 이상 노인 20명을 모집한다. 

2인 1조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연계해준 인근 치매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말 벗이 되어주고 귀저귀, 방수매트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역할이다.

이달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1회 6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 인건비가 지급된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할 과제”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고 치매친화적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화성시보건소 치매관리팀(☎031-369-626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