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

(미디어와이 = 주재홍 기자)   안양시와 안양대학교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약속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8일 안양대학교와 스마트시티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ICT기술변화에 대응하고, 스마트시티 사업을 혁신의 원동력으로 육성하는 동반자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인적․물적․정보교류를 이어가면서 ▲스마트시티 종합계획 수립 ▲스마트시티 혁신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석·박사 교육과정 지원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조성은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해 도시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 도시정장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스마트시티과’를 신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산학연실무협의체도 마련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행복도시 조성을 금년 들어 본격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