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담당 공무원의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운영 업무 역량 강화를 꾀한다.  

시는 조직개편 및 신규 공직자 유입에 따라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교육은 이달 16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여성가족재단 직원 일부 등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지방보조금 주요 업무 기본 처리 절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대상 관련 안내, 지방보조금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등이다.

화성시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앞으로도 담당 공직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